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자유를 누리십시오 [요한복음 8:31 -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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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자유를 누리십시오 [요한복음 8:31 - 8:47]


▧ 오늘의 말씀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5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길라잡이 Guide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34) : 이스라엘은 실제로 애굽에서 노예생활의 경험이 있었고, 바벨론으로 붙잡혀 가는 슬픈 역사가 있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로마 제국에 종속된 속국의 백성이라는 아픔 가운데 처해 있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공적이 자신들의 모든 과실을 보상하였다고 여기는 의식이 있었고, 이에서 비롯된 ‘할례 받은 자들은 지옥에 내려가지 않는다’는 격언이 그들 안에 있었다.


▧ 1 5 3 Questions

1. 오늘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예수님을 믿었지만 진리와 자유에 대한 가르침에서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들의 육적 혈통을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 내가 추구하는 자유는 어떤 방향의 것인지 성찰해 보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이지 살펴보십시오.

▧ 묵상과 삶 Meditation & Life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토대입니다(31-38절)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토대가 됨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었던 사람들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씀에는 심각하게 이의를 제기합니다. 자신들의 육적 혈통에 대한 과신이 죄에 속박된 영적 상태에 대한 정직한 절망에 이르지 못하도록 하는 걸림이 된 것이지요. 그들의 의식 속에는 유대인으로서의 육적 유산을 포기하지 않은 채 예수로 말미암은 생명을 덤으로 얻고자 하는 희망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반쪽짜리 구원자로 인식했던 것이지요. 이처럼 그들의 신앙은, 그들의 희망은 반쪽짜리이자 가짜인 까닭에 진리로 말미암은 자유를 누리지 못할 뿐 아니라 진리 자체를 제거하려는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진리 그 자체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자유는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것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정직하게 절망할 때 주어질 터입니다. 자유롭게 할 진리를 사랑하십시오.

독자적으로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39-47절)

계몽주의 이후 찬양되고 있는 철저하게 독자적으로 자유로운 개인에 대한 이미지가 교회 안에서도 수용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논증은 이러한 이미지가 사실은 인간이 만들어 낸 허상일 뿐임을 드러냅니다. 우리 인간은 철저하게 의존적인 존재라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속한 자이든지 마귀에게 속한 자일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겉으로는 교회의 가르침을 열렬히 지지하고 실천하지만, 속으로는 살인과 거짓을 받아들이는 것이 양립 불가능한 것이 아님을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을 죽일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철저하게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치 바람이 거센 2012년입니다. 정의의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에 대한 소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겠지만, 정치적 차원의 선택이 진정한 자유를 제공하는 것은 아님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는 자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자유야말로 하나님께 속한 자들의 진정한 자유임을 기억하고 걷는 하루 걸음이 되십시오.


▧ 오늘의 기도

진리를 알게 하소서. 그리고 그 진리로 말미암은 자유의 삶을 살게 하소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몸생활로 살아감으로써 누리는 자유가 있게 하소서.

<평화 & 통일>
북한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교회의 기도와 다양한 인도적 지원을 통하여 전해지게 하시고,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북한 주민들의 마음이 열리고 북한사회가 열리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2012-02-02 0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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