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3.8(목)-우리 가운데 사람으로 변장한 하나님이 계시다는데..
  윤희정 [ E-mail ]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년설로 덮힌 히말라야 산속 깊숙이에 있는 동굴 속에서 하나님 앞에 명상하며 한 평생 기도하는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유명한 수도사인데, 이 분이 어느날 눈을 감고 명상하며 기도하다가 눈을 떠본즉 자기 앞에 어느 카톨릭 수도원 원장 하나가 엎드려 있는 것이에요. "자네가 어떻게 여기에 왔나?" 했더니, "큰 문제가 있어서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원장으로 있는 수도원은 많은 젊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경건을 훈련받는 훌륭한 수도원인데 지금은 왜 그런지 수도원이 텅텅 비었습니다. 찾아오는 젊은이도 없고 찬양소리도 그쳤습니다. 그저 책임자 몇 사람만 모여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수도원을 다시 부흥시킬 수 있겠습니까?" 합니다. 히말라야의 수도사는 잠자코 있다가 대답합니다. "죄 때문이오" "죄 때문이라고요? 아니, 우리가 수도원에 있는데 누구를 미워 하겠습니까? 살인을 하겠습니까, 강도질 도둑질을 하겠습니까? 도대체 수도원에서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죄가 있지요, 무지(無知)라는 죄가 있어요" "우리가 무엇을 모른다는 말입니까?" 히말라야 수도사는 대답합니다. "당신들 속에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한 하나님이 계시오. 그런데 당신들이 그를 몰라보고 있어요" 이 말을 듣고 수도원에 돌아온 원장은 수도사들을 모아 놓고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처음에는 믿으려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으로는 생각했습니다. '우리 가운데에 사람으로 변장한 하나님이 계시다는데....' 그들은 저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형제를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일까, 저 분일까? 이 분이 하나님일까 저 분이 하나님일까? 그러는 동안에 말도 조심하고, 믿음을 다시 추스르게 되고, 사람을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사이에 저들은 찬송을 부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치유되기 시작했고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수도원이 젊은이들로 북적거립니다. 그처럼 냉냉하게 다 끝난 줄만 알았던 썰렁한 수도원이 은헤로 충만하고 감사로 충만한 수도원으로 바뀌어진 것입니다.] 지금 우리 공공체에 사람으로 변장한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8:20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 25:40절) *************************************************** 아멘입니다!
2001-03-02 16:06: 0



   

관리자로그인~~ 전체 503개 - 현재 1/42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503
희정이
2001-03-16
3528
502
2001-03-15
4010
501
2001-03-14
3018
500
2001-03-13
2949
499
2001-03-12
2635
498
2001-03-10
1974
497
2001-03-08
2154
496
2001-03-08
2047
2001-03-02
1883
494
2001-03-02
1907
493
2001-03-02
2118
492
2001-03-06
1712

[맨처음] .. [이전] 1 [2] [3] [4] [5] [6] [7] [다음] ..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