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0(수)-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윤희정 [ E-mail ]
  

<사도행전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 오늘 제목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입니다. 성경에서 '집'이란 표현은 영어로 house가 아닙니다. 신약도 그렇고 구약도 그렇고 '집'이란 단어가 나오면 house로 해석하면 안 되고 home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집안 식구들, 가족들, 혈육들, 혹은 가문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구원은 개인별로 받습니까? 아니면 가정단위로 받습니까? 개인별로 구원을 받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성경을 읽다보면 그렇지 않은 구절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성경말씀은 구원이 개인단위가 아니라 가정단위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되어 있는 본문이 너무 많다는 거지요. 중요한 본문 몇 가지만 찾아보겠습니다.   먼저 구약을 한 번 찾아 봅니다. 창세기 7장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라"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성경에 의하면 노아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고 되어 있지만 노아의 아들들과 며느리들이 의인이었다는 기록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구원의 방주에 들어간 것은 노아 이외에 노아의 아들들과 며느리들도 다 들어갔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이 그 가족 모두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기 위하여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으시고 할례를 명하셨는데, 그 때의 할례의 단위가 가정이었습니다. 창세기 17장 12-13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로 출애굽기 12:3,7에 유월절 어린양을 먹는 것도 개인별로가 아니라 가족별로 먹었습니다. 어린양은 잘 아시는대로 우리의 구원자되시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네번째로 여호수아서 2장 19절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서 거리로 가면 그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누가 손을 대면 그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수 2:19)"에서 보듯이 이스라엘을 위해 정탐군을 숨겨준 것은 기생 라합이었지만, 구원은 라합의 식구들 전체가 받습니다. 붉은 줄을 매달아서 성이 함락될 때, 라합 식구 집 전체가 구원받았다는 거지요.   다섯번째로 신약을 보면, 눅 19:9에 세리장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보기 위해 나무에 올라가는 귀여운 모습을 보시고, 이르시기를 "오늘 구원이 네게 이르렀으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에서처럼 신약에도 구원이 개인단위가 아닌 가족단위로 약속되어 있다는 것은 너무 신기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듯이 개인구원을 설교하시기보다는 가족 구원에 관심을 두셨음을 보게 됩니다.   여섯번째로 가버나움에서 있었던 일인데, 요 4:53에 보면, 어떤 귀족의 아들이 병들었는데 예수님이 그 아들을 고치십니다. 병이 나은 후에, 이 말씀이 있습니다.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여기서도 믿음이 귀족에게만 생긴 것이 아니고 온 집에 한꺼번에 생기게 됨을 봅니다.   일곱번째로 행 11:14에 보면 고넬료의 집도 "그가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이라는 말씀처럼 가정단위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덟번째로, 오늘 본문인 빌립보 간수의 집을 향한 사도 바울의 선포 역시 가정단위로 선포됩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그렇게 선포했더니 행 16:34에서 보듯이 간수와 그 간수의 온 집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나옵니다. 사도 바울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약속하고 선포한 것은 간수한테만 얘기한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간수는 자기 온 식구들을 바울에게 데리고 와서 같이 설교를 듣고 다 세례를 받게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기뻐했다고 나옵니다.   아마 사도 바울이 간수만을 목표로 했다면 간수만 구원받았을지도 모릅니다만, 사도 바울은 간수와 그 가족 모두의 구원을 선포하고 약속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역사하십니다.   어쨌든, 이상의 구절들을 찾아 본 이유는 이상의 말씀들을 통해서 먼저 믿은 우리들의 사명, 곧 가정 복음화의 사명을 잘 아시기를 바란다는 뜻에서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구절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 단위로 동시적으로 임했기 때문에, 식구전체가 동시에 구원받은 예들만 살펴보았지만, 많은 크리스챤들이 믿을 때에 동시에 모든 식구들이 다 구원의 은혜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 본문들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하나님은 우리 개인만 구원하고 싶어하시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 가정을 한꺼번에 구원하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나, 실제로 우리 크리스챤들이 성경에서 본 것과 같이 가정단위로 한꺼번에 구원의 은혜를 누리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런 구절들이 우리에게 강조하여 주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즉 노아를 통해서 노아 식구 전체를 구원하고 싶어하셨고, 라합을 통해 라합 식구 전체를 구원하고 싶어하셨고, 삭개오를 통해, 고넬료를 통해, 빌립보 간수를 통해서도 그들 식구 전체를 구원하고 싶어하셨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깨닫게 된다는 거지요.   여기서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 전체의 구원을 위해서 우리들은 먼저 믿은 자들로서 가정 복음화의 사명과 책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직까지 믿지 않고 있는 식구들과 일가친척들에 대한 영혼 사랑으로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 이들에 대한 전도의 사명을 깨닫고 이들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자기 가정의 복음화를 위해서 28년을 기도했더니 결국은 어둠의 권세가 다 무너지면서 온 식구가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간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목사님이 하셨던 가정복음화 사역의 핵심은 무릎꿇고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28년간을 아침마다 식구들 영혼을 위해 중보했다는 거지요.   여러분 중에도 가정이 주님의 말씀으로 하나가 되지 못한 가정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 이 가정복음화는 그들 영혼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우리들 자신의 앞으로의 신앙여정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작업입니다. 이를 위해서 몇 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꾸준히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일하십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핵심은 기도입니다. 아침마다 기도하고 꾸준히 기도하십시다. 가정복음화를 위한 기도는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기도입니다. 몇십 년 동안 그 가정을 둘러싸고 있었던 어두움의 세력들과의 밀고 밀리는 싸움의 공방전이기 때문에, 그 기도싸움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승리할 때까지 기도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다 쓰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온 가정이 구원받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우리들 모두의 기도를 통해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 묵상글은 퍼온 글입니다.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나누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
2001-01-09 1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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