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결과보고? ^^;) ②
  윤희정 [ E-mail ]
  

1월 5일, 아침식사는 홍기 형제, 민교 자매와 같은 테이블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홍기 형제의 간증으로 인해 ^^; 식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답니다. 밥 먹다 말고 간절한 눈빛으로 간증을 하는 형제 앞에서 차마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답니다. ^^;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홍기 형제의 외할아버지는 칠성암(산에 암자를 만드셨습니다)을 섬기다가 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외할머마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간이 안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홍기 형제에게도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간염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군대는 면제되고, 대학에도 가지 못한 채 병상에만 누워 있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우리 집안은 왜 이럴까?' 그러던 차에 예수를 믿는 한 자매를 알게 되었고, 우상 섬기면 하나님께서 망하게 하신다는 것을 깨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오직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몇 년 전에 간염이 다 나아서 대학도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옆 테이블에서 밥을 먹던 한 형제가 말을 하더군요. "예수님 모르고 살아온 20년의 세월보다 예수님 알고 겪은 3년간의 일이 더 많고 더 풍성하지요." 그 형제의 이름은 ( ^^); 잘 모르겠는데 그 형제의 사연은 이러했습니다. 2년 전, 대학 캠퍼스 벤치에 앉아서 줄담배를 피며 고민을 했답니다. 등록금이 없어서 학교를 그만 두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문득 하나님이 생각났다고 했습니다. 그는 교회를 다닌 적도 없었지만 하나님께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하나님, 당신이 살아있다면 내 등록금 해결 좀 해줘봐요. 살아있다면 해줄 수 있잖아요? 그럼 내가 믿을게요." 그런데 그 이튿날, 집으로 등록금 대출증서가 날아왔답니다. 그게 한 과에 한 장씩 발급되는 건데, 실수로 그 과에만 2장이 나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예수님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 참으로 은혜 풍성한 식사시간이었습니다. 그 등록금 문제 해결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된 형제는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지 찬양할 때마다 벌떡 벌떡 일어나 노래하고 격렬하게 춤을 추어서 모든 이들의 관심을 끌었답니다. 3일을 돌아볼 때, 우리들에게 있어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스타가 된 분이 아닌가 합니다. ^^;
2001-01-07 2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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